전국지사회 회장 메시지

 전국지사회 회장 메시지

飯泉_全国知事会会長 지난 9월 3일 전국지사회 회장에 취임한 도쿠시마현 지사 이즈미 가몬입니다.
 인구 100만 명 미만의 도도부현 및 시코쿠 지방에서 처음 선출된 회장으로서, 30명이나 되는 지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 일본은 ‘인구 감소’와 ‘재해 열도’라는 두 가지 국난에 직면해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진전과 경제의 세계화, 지구적 규모의 탈탄소화 가속 등 종래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미지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침반 없는 세계의 ‘나침반’을 전국지사회는 지방 6단체와 일치 단결해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전국지사회는 ‘3개 중점 지침’을 정하여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첫 번째는 ‘대도시부와 지방부의 연계ㆍ융화’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전국지사회는 지방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곳, 대도시부와 대립하는 곳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6월 오사카 북부 지진 때의 블록담 사고를 계기로 발족한 ‘국산 목재 활용PT’에서는 최대 수요지인 도쿄도의 지사가 리더를 맡고, 주요 공급지인 고치현의 지사가 부 리더가 되어 ‘블록담을 대체하는 국산 목재담’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세웠습니다. 이와 같이 대도시부와 지방부가 각각의 특성을 살려 협력하는 새로운 처방전을 47개 도도부현이 일치 단결하여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정책 형성ㆍ정책 제언 기능의 강화’입니다.

 지방부는 과제 선진 지역으로서 저출산 고령화를 비롯한 많은 과제들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한편, 그것을 해결하는 ‘과제 해결 선진 지역’이기도 합니다. 전국지사회는 각 지역의 다양한 선진적인 시책을 모아, ‘지혜는 지방에 있다’는 말을 명심하면서 ‘정책 형성’과 ‘정책 제언’의 기능을 강화하고, 그 처방전을 국가에 확실히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는 전국지사회의 ‘위상 제고’입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도야마현에서의 전국지사회의에서는 그 전날 각 지사들이 패널 토론자가 되어 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과 같은 제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 활용을 테마로 논의한 덕분에 다음 날 이러한 Society5.0 시대의 지방창생이라는 내용이 담긴 ‘도야마 선언’이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오늘날의 과제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을 잘 세워 전국지사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전국지사회 회장으로서 ‘현장주의 및 국민의 눈높이’를 철저히 고려하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국가와 책임을 공유하는, 더욱 ‘행동하는 지사회’로서 국가와 함께 국난을 타파하고 일본 창생을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더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전국지사회 회장 이즈미 가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