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사회 회장 메시지

上田会長顔写真

 지난 4월 17일에 일본 전국지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사이타마현 지사, 우에다 기요시입니다. 전국지사회의 의의와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며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호쿠 지방의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뒤따른 공급망 붕괴로 인해 일본 전국이 순식간에 그 영향을 받은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일은 자치단체들이 서로 의존하고 보완하는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전국 지사회는 다음 세 가지 점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자립자존’의 지방자치입니다.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2045년에는 일본 전국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30%를 넘을 전망이며, 50%를 돌파하는 현도 있을 것이라 합니다. 초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방의 재정 수요가 더욱 급증하는 일은 피할 수 없습니다. 지방이 프라이드와 존엄을 가지고 스스로의 의지로 우뚝 서고, 그것이 또 지방의 긍지를 더욱 강고한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선순환이야말로 지방자치의 본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세 재원을 더욱 확충하여 ‘자립자존’의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국가와 지방의 책임 공유입니다.
 국가 전체의 거대한 인프라는 기본적으로 국가가 책임을 지지만, 복지・보건의료, 교육 등은 주민과 가까운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방도 스스로의 판단과 책임 하에 지역의 제반 과제에 임하며, 국가와 함께 제대로 책임을 공유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일본의 수준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중책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지방 창생의 모델을 지방에서부터 시작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아베노믹스의 시행으로 일본 경제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나 지방에까지 그 경제적 혜택이 도달하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방의 기동성・유연성, 흔히 말하는 ‘재빠른 대응’이라는 강점을 살림으로써, 일본을 재생시키기 위한 지방의 훌륭한 모델을 확산시키고 적극적으로 알리며 움직임을 일으키겠습니다.

 또한 동일본 대지진 및 구마모토 지진 등 대규모 재해의 하루라도 빠른 복구를 위해 하나가 되어 지원하겠습니다. 나아가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성공시켜, 대지진 당시 지원을 받았던 관계국들에게 복구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시의 활력과 안정적인 매일이라는 생활의 안심, 이 둘의 조화를 어떻게 하면 균형 있게 실현할 수 있을지가 현 시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하오니, 지도 편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국지사회 회장 우에다 기요시

上田会長署名